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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에는 보급형 발열조끼 3종에 대한 비교 테스트 결과를 공개한다. 오늘의 테스트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브랜드는 아니지만,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들이다. 편의상 가격에 따라 보급형으로 구분을 했지만, 사실 이 제품들의 구성품에는 보조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실제 비용은 보조 배터리 가격 가격을 추가해 계산해야 한다는 걸 고려하자.

 

테스트 방법은 고급형 제품과 동일하다. 각 제품의 최대 온도와 사용 시간을 체크하고, 야외에서 담당자가 직접 세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 실제 효과를 체감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테스트에 사용된 발열조끼들은 직접 구매한 제품이며, 온도 측정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했다. 또한, 체감 효과에 대해서는 직접 착용하고 테스트를 진행한 담당자의 주관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음을 감안해 주길 바란다.

 

 

보급형 발열조끼 3종 선정

 

 

 

 

고급형과 마찬가지로 테스트 대상은 다나와 발열조끼 카테고리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른 제품 중에서 3종을 선정했다. 보급형 테스트 제품 선정에는 유명 브랜드를 제외했지만, 뉴지로 제품은 발열조끼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고, 핫바디 제품의 경우 7만 원대의 상당한 고가로 판매되는 등 사실상 제품 자체로만 놓고 보면 고급형 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 핫바디 발열조끼

 

핫바디 발열조끼는 K2 스마트 발열조끼처럼 이번 테스트 제품 중 유일한 조끼형태를 한 제품이다. 하지만 발열판이 분리형으로 제공되었던 K2 발열조끼와 달리, 핫바디 발열조끼는 발열판이 옷 안쪽에 내장된 구조라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발열판이 옷에 내장될 경우 일반적인 발열조끼보다 더 넓은 범위에 열선을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핫바디 발열조끼는 등 쪽에 위아래로 길게 열선을 배치함으로써 상당히 넓은 범위를 커버하고 있다. 열선이 내장되어 있음에도 물로 손빨래가 가능한 것이 장점 중 하나다.

 

 

 

 

발열조끼의 특성상 외투가 없는 상태에서는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지만, 일단 핫바디 발열조끼는 단독으로도 착용할 수 있도록 재질면에서 여러모로 신경을 썼다. 겉면은 방수와 방풍 효과가 있는 원단을 사용했고, 내피는 플리스(폴라폴리스) 원단으로 따뜻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배터리는 왼쪽의 안주머니에 수납할 수 있다. 온도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고온 모드에서 최대 60℃까지 상승한다고 한다. 배터리는 10,000mAh 용량 기준으로 고온 모드에서 약 6시간, 중온 모드에서 약 8시간, 저온 모드에서 약 1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이 제품은 보급형이라고 하기엔 가격대가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 있는데,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73,200원으로 판매 중이다. 여기에 배터리 가격까지 더한다면 사실상 고급형 라인과 별 차이가 없는 가격이 된다. 참고로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핫바디 발열조끼는 구형으로 V넥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현재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올해 등록된 신상품으로 지퍼를 목까지 올릴 수 있도록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 카본 플러스 발열조끼

 

이 제품은 백팩형 발열조끼로 고급형 테스트에 사용된 네파, 라푸마 발열조끼와 동일한 형태를 하고 있다. 차이점은 배터리 주머니의 위치인데, 카본 플러스 발열조끼의 경우 네파와 라푸마의 절충안이라고 할 만한 위치에 배터리 주머니가 달려 있다. 이 제품의 배터리 주머니는 왼쪽 어깨끈의 하단에 부착되어 있는데, 이부분의 밴드가 넓게 옆구리를 감싸는 형태로 되어 있어 배터리 주머니를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준다. 하지만 왼쪽 팔 앞쪽에 위치하므로 왼쪽 팔을 사용하는 데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카본 플러스 발열조끼의 또 다른 강점은 어깨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네파 발열조끼의 경우 한쪽 어깨끈만 길이를 조절할 수 있었고, 라푸마는 아예 어깨끈 조절 기능이 없어서 체형에 따라서는 등에 완전히 밀착시키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나 카본 플로스 발열조끼는 양쪽 어깨끈을 모두 조절할 수 있어 착용자의 체형에 딱 맞게 착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별도의 전원 버튼이 없고 온도 조절도 불가능하다. 제원상의 표면 온도는 40℃ 전후까지 상승한다고 한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55,850원이며, 배터리가 포함되지 않은 걸 감안해도 10만 원이 넘었던 고급형 제품과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대라고 할 수 있겠다.

 

▶ 뉴지로 발열조끼 V1+

 

뉴지로 V1+는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제품 중에서 가장 저렴한 발열조끼로,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37,380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 발열조끼 카테고리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백팩형이긴 한데, 앞서 살펴본 네파, 라푸마, 카본 플러스보다 좀 더 기능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등에 닿는 발열팩 부분이 조금 더 넓적한 대신에 더 얇게 설계된 것이다. 발열팩 두께가 겨우 4mm밖에 되지 않는 초슬림 디자인 덕분에 안에 받쳐 입은 티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것이 뉴지로 발열조끼 V1+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어깨끈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타이트하게 밀착시킬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은데, 배터리 수납 주머니를 아예 제공하지 않는다. 즉, 외투의 안주머니에 배터리를 넣어야 하는 방식이다. 이는 거추장스러운 연결선이 길게 늘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게다가 행여 안주머니가 없는 겉옷을 입을 경우에는 배터리를 수납할 공간이 매우 애매해지고 연결선의 길이도 늘어나게 된다.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편의성을 희생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10,000mAh 용량 기준 약 12시간 정도이며, 최고 온도는 60℃까지 상승한다고 한다. 이 외의 특징으로는 저온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 90~100분 연속 사용 시 자동으로 꺼지는 안전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보급형 발열조끼 성능 테스트

 

 

테스트는 고급형 제품과 마찬가지로 세 제품을 나란히 놓고 미착용 상태에서의 시간대별 온도를 먼저 체크했다. 그리고 담당자가 직접 야외로 나가 체온을 15℃까지 떨어뜨린 후 발열조끼의 성능을 몸으로 체험해 보았다. 온몸을 희생해 얻은 테스트 결과를 바로 공개한다.

 

 

▶ 미착용 상태에서의 테스트 결과

 

 

 

 

고급형 제품의 경우 모두 6시간 동안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으므로, 비슷한 사양의 보급형 제품 역시 배터리 사용 시간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보급형 제품들의 경우 필요에 따라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할 수도 있어 사용 시간은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미착용 상태에서의 온도 테스트는 세 제품을 나란히 배치한 상태에서, 발열판을 작동시키고 15분 동안 열화상 카메라로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고급형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보급형 발열조끼들도 작동 후 5분 만에 최고 온도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고 온도의 경우 고급형 제품들이 약간 높거나 비슷한 모습을 보였지만, 5분이 경과한 이후 안정화 단계에서의 온도는 오히려 보급형 제품들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형 발열조끼의 경우 K2 제품만 최고 온도가 하락하지 않으면서 49℃ 이상의 고온을 유지했고, 네파와 라푸마 제품의 경우 최고 온도는 45℃ 이상을 기록했지만, 이후 빠르게 온도가 하락해 36~39℃ 사이의 다소 낮은 온도를 유지했다. 반면, 보급형 발열조끼는 모든 제품이 42~45℃ 사이의 고온을 계속 유지하면서 평균 온도에서는 고급형 제품을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어떤 제품도 50℃ 이상을 넘지는 못했는데, 이는 최대 60℃까지 온도가 오른다는 일부 제품의 광고 내용과는 다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착용 상태에서의 테스트 결과

 

 

 

보급형 발열조끼 착용 테스트는 고급형 때와 마찬가지로 야외에서 반팔 티셔츠만 착용하고 체온을 15℃까지 떨어뜨리는 선행 작업을 수행했다. 이 상태에서 각 제품을 착용하고 10분을 버틴 후 다시 발열조끼를 벗고 변화된 체온을 측정했다. 반팔 티셔츠 상태에서 체온 측정을 진행하는 이유는 외투를 착용할 경우 열화상 카메라가 제대로 된 체온의 변화를 측정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10분 착용 후 등의 온도는 중심부가 모두 29~30℃를 기록하며 비슷한 온도를 보여줬다. 

 

 

 

 

고급형 제품 때와 마찬가지로 조끼형인 핫바디의 제품이 경우 목 아래부터 허리까지 고르게 27~31℃의 고른 온도 분포를 보였다. 반면 백팩형 제품인 카본 플러스와 뉴지로의 경우 발열판이직접 닿지 않은 허리 부분의 온도가 16~17℃로 나타나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체감으로는 오히려 뉴지로, 카본 플러스, 핫바디 순으로 따뜻한 느낌이었다고 하는데. 가장 고르게 온도가 분포되었던 핫바디의 조끼형 제품이 실제 체감 효과는 더 떨어진 셈이다. 담당자는 이 차이에 대해 등과 완전히 밀착이 되었던 제품이 체감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발열조끼, 고급형 제품과 보급형 제품의 차이는?

 

 

 

 

지금까지 10만 원대의 유명 브랜드 발열조끼들과 그 이하 가격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발열조끼들을 서로 비교해 보았다. 전체적으로 평가를 하면 가격대에 따른 극명한 체감 성능의 차이는 찾기 어려웠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제품 자체의 발열 성능이 실제 체감 성능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체감상으로는 몸에 가장 밀착되는 발열조끼의 효과가 좋았으므로,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딱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형태에 따른 차이도 있었는데, 겉보기에는 조끼형 제품이 더 따뜻해 보였지만 실제로는 백팩형과 별 차이가 없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다만 외투를 챙겨 입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활동에 제약을 받는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조끼형 제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외투를 입을 때와 비교해 효과는 확연히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조끼가 내부에서 어느 정도 열을 유지해 주는 역할은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겉옷 안에 받쳐 입는 경우에는 부피가 작은 백팩형이 좀 더 패셔너블한 선택이 될 수 있겠다.

 

 

 

기획, 편집/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사진/ 석주원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



원문보기:
http://dpg.danawa.com/news/view?boardSeq=67&listSeq=3799454&page=1#csidx28b6506723a8acfbf8a5afbb59494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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